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사용 중인 육아 필수품
아기 빛 가리개 - 수면용 텐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체 왜 큰 TV를 구매했는 지 후회될 정도로 거실 TV 빛이 너무 강해서
이 텐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런 류의 제품이 잘 없어서 제가 구매한 육아용품 중 가장 잘 사용하고
그러다 남편이 고장 내트려서 엄청 성질 났었는데요.
AS 요청 드리니 완벽하게 고쳐주셔서
찐으로 감동했기 때문에 블로그에 소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력과 AS가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뛰어날 만큼 만족스러웠거든요.



접고 펼친 모양입니다.
접으면 일단 아기 우산만큼의 크기라 보관 시에 공간 차지하지 않고요
펼쳤을 때는 꽤 커버가 가능한 범위로 펼쳐지기 때문에 빛이 잘 가려지는 편입니다.
저는 신상 컬러 네이비로 구매했는데, 밝은 컬러도 선택가능한 것 같아요.


저는 원목 침대 (이케아 스니굴라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낮 시간에는 바닥 쿠션에 눕히는데 이 때 천장등이나 햇볕 가릴 용도로 사용하고
저녁에는 아기 침대에 눕혀서 재우기 때문에 TV 빛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출처 입력
원목침대 가로 길이로 딱 맞게 들어가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걸림 없이 사용 및 장착이 편리해요.
주의하실 점은, 펼칠 때 인데요.
구매 시에도 설명서로 펼침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거 잘못 펼치다가 부부싸움 한건데요,
우산 펴듯이 밑에서 펴면 안 되고(!!!)
위에서 줄을 잡고 꼭지에서 끌어당겨야 합니다.
아기가 좀 크면 나들이 갔을 때
야외에서 빛 가리는 용도로 사용해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제품 구매사이트에서는 고양이나 강아지 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부직포 케이스도 있어서 외출시에도 편리할 듯 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께
훌륭한 육아템이 되기를 바라며
사장님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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